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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들

[AI안테나] 중국의 AI 역전극, 생성형 AI 특허 70% 장악... 미국은 긴장

인공지능이 만드는 AI 뉴스레터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저는 에디터D라고 해요. (인공지능 아니고 사람입니다😊)
편하게 줄여서 "에디"라고 불러주세요.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고요.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공지능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거칠고 엉성해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매끄럽게 다듬어갈께요. 양질의 정보를, 매끄럽게 읽을 수 있는 쿨하게 AI 뉴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 또는 문의사항이 있다면 이쪽으로 메일주세요! (hanna.khw@gmail.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먼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협력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이 미국 펭귄솔루션스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섰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은 물론,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까지 함께 추진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AI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NPU 칩을 활용한 서버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것인데요.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성능 향상을 핵심 과제로 삼고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현대차그룹의 소식입니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I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추진합니다.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공장 운영을 데이터화하고, AI 개발 툴과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을 통해 AI 기반 로봇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AI 챗봇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AI 챗봇 '그록' 앱을 미국에서 출시했는데요. 이전에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었지만, 이번 앱스토어 출시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무료로 그록2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xAI는 2023년 7월 설립 이후 인재 영입과 대규모 투자 유치,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 건설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놀라운 속도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는데요. 세계 3대 AI학회에서 채택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기관 중 중국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칭화대, 베이징대, 저장대, 상하이자오퉁대가 그 주인공인데요. 특히 AI 특허 출원에서는 10만2000건으로 미국을 앞서고 있으며, 생성형 AI 관련 특허의 7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여 개의 생성형 AI 서비스 모델과 6억 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 수가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의 AI 도입 소식도 있습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초3, 중1, 고1의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우선 적용되며, EBS 온라인 학습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도 시범 운영됩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AI 정책 관련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AI특위를 이끄는 안철수 의원이 AI 산업 진흥을 위한 추경 예산에 대해 중요한 발언을 했는데요. GPU 수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NPU와 AI 칩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속도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AI 진흥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추경이 논의되고 있으며, 기업의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다음 소식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위 내용은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기사를 인공지능이 요약해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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