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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도메인을 잊지마라! 포럼 취재 짧은 후기

4월 1일에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포럼에 가서 느꼈던 갠적인 생각들. 

오후 6시에 시작했던 무료 행사인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대충 50명은 넘어 보였음.

연령대도 다양해보임. 20대는 별로 없어보이고 30대나 40대가 절반, 50~60대가 절반 정도로 보였음. 생각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람. 머리 하얀 분들도.

심지어 외국인도 있었음. 외국인은 젊은 대학생들로 보이는 남학생 5명 정도가 있었는데, 백인이나 히스패닉(?) 계열로 보였고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였다. 가방 매고 들어와서 자리잡고 쭈루룩 앉아서 초반에 강의를 듣는데, 카이스트 교수님이 나와서 피피티 슬라이드 띄워놓고 강연을 하자 익숙하게 그걸 사진을 찍어서 자기네 언어(?)로 바꿔가면서 봤다. 근데 뭐라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 먹는 것 같던데. 자기들끼리 눈짓 좀 하더니 10분 정도 있다가 나갔다. 

어제 의도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스타트업 창업 관련된 행사만 두개를 갔다왔다. 스타트업 창업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잘 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지 모.

그 와중에 도메인 지식에 대한 강조를 엄청 하셔서 결국 도메인이구나... 도메인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들고. 첨엔 이전 직종 사람들한테 먼저 홍보해야하남

그러고보니 어디 카톡방에서 본게 떠오른다. 

인공지능이 글쓴거 100% 확률로 잡아낼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글킨해 ㅋㅋㅋ 알멩이나 메세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메세지, 그리고 거기서 느껴지는 의지(?) 같은 건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인공지능이 의지를 갖게 되면 얼마나 무서워질지..ㄷㄷ

그리고 카이스트 교원 기업으로 오믈렛이라는 스타트업의 대표인 교수님이 오셔서 IR 자료를 가져와 설명해주셨다. 

새로 알게 된 개념이 있는데, 엔비디아에서 강조했다는 프리트레이닝, 테스트타임 컴퓨팅, 포스트 트레이닝 이 3가지 개념. 프리트레인만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는 알아봐야 할듯. 

취재글은 아래에.

 

AI 스타트업 투자 심사역들이 말하는 '우리는 이런 기업에 투자한다'

“모든 창업자 분들이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지만, 사실 용기가 나지 않아서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모든 창업자 분들을 리스펙하는 마음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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