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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Upstage AI Lab 4기

부트캠프 현직자, 수료생 특강

7/25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업스테이지 현직자이자 데이터 매니저를 맡고 계신 강사님의 특강 +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부트캠프 1기 수료생의 특강이 있었다.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했고, 특히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생각을 정리할 겸 특강 내용을 기록! 


1. 비전공자는 기본기를 쌓는 기간으로! 

나는 부캠 4기인데, 전공자 반 비전공자 반 해서 약 40명 정도의 수강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나는 비전공자이지만 완전 쌩 100% 코딩을 모르는 건 아니고 과거에 파이썬이나 C언어 등을 깔짝거렸던 경험이 있는 정도. 하지만 부캠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나만 뒤쳐지는 게 아닌가 조급하고 불안함이 올라오고 있는 찰나. 현직자 특강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중요한 건 기본기이고, 비전공자라면 특히 기본기를 쌓는 것에 집중하라고.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어차피 겉핥기로 최신 트렌드를 대충 아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말고 그냥 이대로 쭉- 하는거야. (하지만 트랜스포머 아키텍쳐는 꼭 완벽히 이해했으면 좋겠다!) 

- > 수학 공부 틈틈히,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하루에 하나씩 코딩 문제 꾸준히 풀기

2. 기록하기

코딩 문제를 꾸준하게 풀면서 코드와 해설을 기록하기.
프로젝트나 경진대회할때에도 그 과정을 기록해놓기. 어느 부분에서 막혔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등..
인공지능 분야에 "이건 꼭 읽어야해!" 논문들이 있는데, 그런 건 미리 읽어보고 블로그에 정리해보기.

2. 포트폴리오, 링크드인, 깃허브 등 관리하기

문제를 하나 붙잡고 해결하는 것. 하나를 깊게 파고들고 끝까지 해결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이걸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놓자. 데모페이지를 만들어서 뭔가 서비스하는 경험까지 있으면 더욱 가치 있다. 능력이 된다면 논문까지 써보면 베스트! 깃허브의 잔디심기.

3. 사이드 프로젝트

캐글이나 Dacon(?) 같은 곳에 도전해보거나, 스터디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 많이 해보길! (자격증은 딱히 중요하지 않지만, 공부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딸 수 있을 정도니 이왕이면 따놓는 것도 좋음)

-> 글을 올리면 교정, 교열, 윤문까지 다 해주는 AI 데모 서비스 만들어보기

-> 글을 올리면 그 글의 내용이나 인상 등을 고려해서 대표 이미지(표지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AI 

-> 특정 회사 또는 정부 기관에서 올리는 보도자료 기반으로 팩트체크 해주는 AI 만들어보기

->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있는 최신 뉴스와 논문을 찾아서 매일 업데이트 해주는 AI 

-> 데이터를 넣으면 데이터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포착해(또는 입력해) 시각화 방법을 추천하는 AI